강아지 사료 유통 기한 얼마나? 유통기한 만료 사료 줘도 되나요?

여러분은 애견에게 주는 사료의 유통 기한을 걱정하고 있습니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사료의 유통 기한과 유통기한 만료된 사료를 줘도 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사료 유통기한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주는 것은 건조 식품으로 판매되는 개사료일 것입니다. 건식 사료의 경우 유통 기한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주인도 있겠지만 강아지 사료에는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어 영양이 풍부한 만큼 저하되거나 부패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강아지 사료의 유통기한은 기본적으로 건조 식품의 경우 많은 것이 제조에서 1년 또는 1년 반 정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유통 기한이 2년이나 3년인 것도 있지만 유통 기한이 너무 긴 것은 그만큼 보존료나 방부제 등의 합성 첨가물이 많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개봉한 상태에서 유통 기한이라는 것은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개밥의 경우 개봉 후 약 1개월을 기준으로 다 주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건조 식품은 유분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공기에 닿으면 기름이 산화 열화해 버리기 쉬우므로 개봉 후에는 가능한 빨리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전용 식품의 경우

캔이나 레토르트 파우치 등에 들어있는 강아지용 식사도 많은데 그 유통 기한은 미개봉 2 ~ 3년 정도로 긴 편입니다. 이것은 제조 과정에서 열처리나 공기에 닿지 않는 제조 방법 등을 사용하여 건조 식품보다 오랜 기간 품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간 보존 할 수 있기 때문에 방재 용품으로 준비하는 주인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미개봉 상태에서 유통 기한이 긴 습식푸드지만 수분 함량이 매우 많기 때문에 개봉 후 유통 기한은 아주 짧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개봉한 것은 되도록 당일에 먹도록 하고 남는 경우는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고 2~3일 안에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효 기한 만료된 강아지 사료 줘도 괜찮나요? 

사실 개밥에는 소비 기한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소비 기한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강아지 사료에 설정되어있는 유통 기한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한으로 실제로 이것을 다소 지나더라도 건강을 해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유통 기한이 지난 것은 산화가 진행되고 있고 맛이 떨어지며 유통 기한에서 시간이 많이 지났을 경우에는 품질 자체가 열화 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주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개봉 후 품질과 맛이 얼마나 유지 될지는 저장 방법에서 크게 달라집니다. 건조 식품의 경우에는 어떻게 공기에 닿지 않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건조 식품은 공기에 접하는 것으로 산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지퍼백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공기가 들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조금씩 소분된 강아지용 건조 식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대용량으로 구입하는 경우 먼저 개봉 한 시점에서 1주간씩 소분하여 보관해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습식사료의 경우 가능한 빨리 먹고 치우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날 먹지 못할 경우 지퍼백이나 밀폐용기 등에 넣어 냉장 보관해 둡시다. 또한 2 ~ 3일 동안 먹지 못할 경우에는 소분한 것을 냉동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캔이나 레토르트 파우치에 세균이 묻어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그대로 냉동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용기에 옮겨하도록 합시다.

강아지 사료 유통 기한에 관한 정리

강아지 사료는 영양 균형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급여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간편하게 주면서 유통 기한 등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주인도 있으므로 구입시에는 꼭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통 기한이 제조에서 1년 이상 되는 것은 합성 보존료 등 개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성분이 사용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유통 기한이 3개월 정도의 자연 식품 또는 1년에서 1년반 정도의 것을 선택하도록 합시다. 또한 강아지 사료의 품질은 보관 방법 및 개봉 후 보관 방법에도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밀폐 용기에 넣는 등 공기에 닿지 않도록 보관하고 가능한 빨리 먹고 치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