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비만 공통되는 6가지 습관

강아지의 버릇을 잘못 들이거나 아니면 너무 귀여워서 먹을 것을 많이 주다 보니 어느새 살이 많이 쪘다고 느껴지면 아무래도 비만 걱정이 될 것입니다. 강아지 비만이 되는 경우의 공통적인 6가지 습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비만 공통되는 6가지 생활 습관

밥의 양이 너무 많다

강아지가 식욕이 있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지만 밥을 매일 필요 이상으로 먹고 있으면 당연히 비만이 되어 버립니다. 하루에 소모하는 에너지 보다 섭취하는 열량이 더 많으면 체내에 남은 칼로리만큼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만약 애견이 과체중이라면 밥의 양을 다시 계산하여 필요한 만큼의 밥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을 많이 준다

반려견이 귀여워서 간식을 자주 주고 있지 않습니까? 저도 반려견이 간식을 조르면 바로 간식을 주게 되어 버립니다. 밥의 양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애견이 살이 붙는 경우는 주고 있는 간식의 양이 많지 않은지 검토해 봐야 합니다. 

 

 

또한 주인이 간식의 양을 제대로 지키고 있어도 산책 중에 만난 사람들이 주는 간식을 잘 받아 버려 결과적으로 애견이 비만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애견 산책 중에 간식을 자주 받는다면 거절하기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반려견이 비만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알리고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부족

기본적으로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은 크게 '과식'과 '운동 부족'의 2가지가 있습니다. 과식은 아니지만 살이 찌는 경우는 운동 부족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섭취한 열량은 운동을 하지 않으면 소비되지 못하고 축적되므로 결과적으로 칼로리가 체내에 남아 지방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그런 생활을 매일 보내다 보면 체중이 조금씩 늘고 결국 비만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집안에서는 그다지 움직이지 않고 하루 종일 자고 산책하러 가도 별로 걷지 않는 경우라면 열심히 운동을 시키도록 합시다. 또한 운동 부족이 지속되면서 비만의 원인이 되고 몸의 쇠퇴를 가속 시키거나 몸에 부담이 되어 버리면서 탈장이나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른 대사의 저하

생물은 모두 나이가 들면서 기초 대사가 떨어지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고령이 되면 젊은 시절에 비해 섭취한 칼로리가 소모되기 어렵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견의 나이에 맞게 밥의 양을 제대로 계산해서 주지 않으면 비만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처나 병으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

반려견이 심한 상처나 병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운동 부족이 되어 버립니다. 또한 탈장이나 몸이 마비되어 버린 경우 등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비만이 되면 더 몸에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견이 운동하기 어려운 상태일 때 비만이 되지 않도록 수의사와 상담하면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견종별 유전에 의한 비만

비만이 되기 쉬운 견종이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목양견이나 사냥개 등 본래 자주 운동을 하는 견종은 잘 달리고 쉽게 칼로리를 소비합니다. 그 소비한 칼로리를 보충하기 위해 왕성하게 먹을 수 있는 때에는 많이 먹어 칼로리를 조금이라도 섭취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도시에서 반려견으로 키우는 사냥개나 목양견의 경우 운동을 하더라도 1일 2회 정도의 산책만 하게 됩니다. 

 

 

하지만 원래 사냥개와 원래 목양견 품종은 식욕이 왕성한 것이 유전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소비 칼로리보다 섭취 칼로리가 더 많아지면서 비만이 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주인이 식사를 제한 해주는 등 대책을 세워야만 비만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서 살찌기 쉬운 견종은 일례로 골든 리트리버와 비글, 닥스 훈트, 토이 푸들 같은 견종이 해당합니다. 그 밖에도 원래 사냥개인 테리어 계의 견종 등이 살찌기 쉬운 견종으로 구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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