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단호박 먹어도 괜찮나요? 강아지 단호박 주는 경우 주의점

영양 만점으로 반찬과 간식 등에 사용되는 단호박. 단맛이 있으므로 강아지 간식으로도 많이 활용하지만 강아지 단호박 줘도 괜찮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단호박 줘도 되는지와 단호박 줄 경우 주의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단호박 먹어도 괜찮나요?

단호박을 사용한 애견 쿠키 등을 보고 알 수 있듯이 단호박은 강아지에게 줘도 괜찮은 식재료입니다.호박에 들어있는 비타민의 양은 야채 중에서도 높은 수준입니다. 비타민 A, E, K, 니코틴산,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C 등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륨,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강아지에게도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호박은 강아지에게 줘도 좋은 채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단호박 먹으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비타민 A로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유지

예전부터 감기 예방에 호박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호박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 A에 피부, 입, 코, 목, 폐, 위, 장 등 모든 점막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장은 점막으로 덮여있기 때문에 점막의 건강은 곧 전신의 건강입니다.

 

 

비타민 C와 E 듬뿍! 강아지 노화 방지 효과

호박에는 비타민 C와 E가 매우 풍부합니다. 비타민 C와 E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활성 산소에 의한 신체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건강하게 장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질병이 있는 강아지, 노견 등에게 섭취시켜 주면 좋을 것입니다.

 

 

비타민 K로 튼튼한 뼈를 만드는 효과

비타민 K는 다양한 역할이 있지만 그중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비타민K는 조골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어 인간의 경우에도 골다공증의 치료 등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호박에는 비타민 K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아지 단호박 줄 경우 주의사항

단호박은 영양 만점으로 건강에 좋은 야채이지만 섭취하는 양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해 적당량이면 변비와 대장의 건강에 좋지만 개는 원래 섬유가 많은 음식의 소화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양이 많아지면 오히려 변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익혀서 밥에 토핑 해주는 정도의 양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호박은 당질이 많은 편으로 100g에 약 90 칼로리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먹이는 경우 강아지 식사 전체 칼로리를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보통 평소 식사 외에 단호박을 플러스하는 식생활이 계속되면 강아지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호박을 먹이려면 수제 메뉴를 추천

호박은 영양이 많지만 강아지 기호에 맞게 하기 위해서 특히 수제 메뉴 및 쿠키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섬유가 많은 호박은 잘게 자르거나 매쉬 형태로 주는 것이 소화에 좋고 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그대로 주기보다는 음식으로 만들어 강아지에게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양 만점 단호박을 잘 활용하자

비타민 덩어리라고 할 만큼 영양 만점인 단호박은 요리의 종류도 많기 때문에 메뉴에 조금씩 도입하면 강아지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호박은 익힌 후 냉동하면 보관도 편해지기 때문에 매쉬 상태로 소분하여 냉동해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필요할 때 번거로운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