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딸기 먹어도 괜찮나요? 딸기를 주기 전 필독 주의점!

Posted by drinker
2018. 11. 19. 09:29 강아지 이야기/음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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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달콤한 맛이 좋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딸기. 씻는 것만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점도 매력입니다. 크기가 작고 부드럽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주기에 좋지만 강아지 딸기 먹어도 괜찮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딸기 먹어도 괜찮은지 여부와 주의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딸기 줘도 괜찮나요?

딸기의 성분은 비타민 C,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으로 강아지에게 위험한 영양분이 없기 때문에 먹여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딸기에 들어있는 자일리톨은 개에게 저혈당을 일으킬 가능성이있는 것을 꼭 명심하고 주는 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일 당뇨병이 있는 강아지는 자일리톨 섭취가 생명에 관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한 강아지는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는 한 문제가 되지 않지만 되도록 주지 않거나 소량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딸기 먹으면 좋은 이유는?


비타민 C가 노화를 방지하는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강아지는 체내에서 비타민 C를 생성 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로 보충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 왔지만 노견이나 질병으로 약을 먹고있는 강아지는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C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딸기는 좋은 비타민 C 공급원이 될 것입니다.




폴리 페놀이 노화 방지에 좋은

딸기에는 폴리 페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폴리 페놀은 시력 개선 효과와 항산화 작용이 있으므로 강아지의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

칼륨은 몸속의 불필요한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신장 질환을 앓고있는 개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근육의 경련, 탈수, 심장 질환을 개선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펙틴으로 장 개선 효과

펙틴은 잼을 만들 때 등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식이 섬유의 일종입니다. 펙틴은 설사, 변비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장내의 나쁜 균이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면역력 증가와 성인병 예방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딸기 줄 경우 주의사항

강아지에게 어떤 식재료도 과하게 주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딸기 역시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딸기에는 자일리톨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강아지가 자일리톨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시간이 지나면 혈당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자일리톨의 용량은 강아지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3~5kg 정도의 작은 강아지라면 하루에 딸기 반 개 정도를 주는 것을 기준으로 삼으면 좋을 것입니다. 




정리

딸기는 작고 먹기 쉬운 때문에 많이 먹기도 하고 강아지에게 주기도 쉽습니다. 때문에 의식적으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과일과 달리 딸기의 과잉 섭취는 컨디션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인은 딸기의 특성을 잘 이해 한 후 적절한 양을 반려견에게 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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