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정기 대처 방법 4가지 대공개

Posted by drinker
2018. 11. 12. 09:02 고양이 이야기/관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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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발정기가 오면 울음 소리가 커지거나 공격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고양이의 모습에 주인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발정기 대처 방법 4가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화 수술

병원에 따라서는 입원이 필요하기도하고, 비용도 각각 다릅니다. 평소 주변에 있는 병원들의 가격을 확인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고민이 된다면 수술 전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것도 좋고 신체적인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면 검사를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암고양이는 적신 면봉을 활용한다

암고양이의 경우 배란이 끝나면 발정기도 끝납니다. 배란을 끝낼 위해 젖은 면봉으로 질을 자극 해 줍시다. 면봉의 자극에 의해 교미를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은 매우 민감한 장소이기 때문에 강하게 자극하면 손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불안한 경우는 동물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 동안 많이 놀아 지치게 해 버리는 것

야행성 고양이는 밤에 울음이 많습니다. 발정기에도 주인이 자고 싶을 때 큰 소리로 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낮에는 가능한 많이 활동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칠 정도로 놀아주기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산책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발산시키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냄새를 깨끗하게 지우는 것

고양이는 발정기가되면 곳곳에 마킹하는 행위를 합니다. 이 활동은 평소의 오줌과는 다른 세력권을 만들기 위한 마킹으로 이불 등에 표식이 되면 냄새가 좀처럼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냄새가 남아 있으면 같은 위치에 다시 표시하게 되므로 철저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정기에 마킹할 것 같은 장소에 방수 시트를 대 놓는 등 사전 대책을 세워두는 것도 좋습니다. 발정기에 공격적으로 변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자신의 부상 방지, 주인의 부상 방지를 위해 발톱을 미리 깎아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발정기 기간 주의점

발정기 기간의 고양이는 짝짓기 상대를 찾아서 본능적으로 나가게 됩니다. 문이나 창문이 열린 사이 고양이가 달려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을 나가서 교통 사고를 당하거나 다른 고양이와의 싸움에서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병이 있는 고양이와의 접촉이나 성관계에 의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고양이가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 외에 발정 기간 동안 식욕이 떨어지는 것이 오래 이어질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정 기간 동안 평소와 성격이 달라지고 주인을 무는 등의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발정은 생리 현상이므로 무리하게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고양이도 인간도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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