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양배추 생으로 먹어도 괜찮나요? 심지는 꼭 분리를!
강아지 양배추를 먹어도 괜찮나요? 강아지가 먹어도 좋은 음식을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양배추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양배추 줘도 괜찮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강아지는 양배추를 먹어도 괜찮습니다. 반려견에 양배추를 준 뒤 초조한 기분이 들었다면 안심해도 됩니다. 먼저 당연한 일이지만 양배추가 가진 영양소는 강아지가 먹어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개는 신체 구조가 다르고 몸 속에서 분해나 소화 흡수, 생성 등 소화기능이 다르고 그 차이에 따라 먹어도 되는 것과 먹으면 안되는 것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양파 등 파 류와 초콜릿 등 인간이 먹어도 괜찮은 것도 개가 먹으면 위험한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도 많지만 양배추가 개에게 좋지 않은 음식이라는 사례와 그러한 발표는 없다고 합니다.
강아지 양배추를 줄 때 주의사항
강아지에게 양배추를 줄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양배추의 심지를 개에게 먹이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양배추의 심지 부분에는 질산 이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심지 부분은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산 이온은 어린이와 노인 등 위액의 분비가 적다고 생각되는 대상자이면 질산이 아질산염으로 변화하고 메트 헤모글로빈혈증이 생겨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조건이 겹치면 발암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반응은 사람도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는 개체가 작기 때문에 그러한 위험은 항상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그 위험을 줄일 것을 생각하면 양배추의 심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양배추 줄 경우 모양은?
강아지 개체 차이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하면 잘게 썰어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개는 기본적으로 잘 씹지 않고 삼켜 버리기 때문에 세세하게 잘라서 주는 것이 강아지의 소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삶아도 구워도 쪄서도 물론 생으로도 먹어도 괜찮습니다. 특히 양배추는 어떤 형태의 조리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줄 수 있습니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영양소의 종류와 기능
구루코시노레이트
항암 작용이 있는 영양소입니다. 가열하여 성분은 줄어들지만 먹기 쉬워지는 만큼 생으로 먹을 때보다 많이 먹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황 화합물
강한 항산화 작용과 살균 작용이 있어 활성 효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발암 물질의 해독 효소를 활성화하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비타민 C
백혈구의 작용을 강화하고 면역 기능을 지원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체내의 발암 물질 형성을 제어하고 세포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K
혈액의 프로토로빈의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이며 지혈, 해독, 이뇨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U
이른바 카베가 위궤양을 예방하고 소화 불량을 막는 기능이 있습니다.
판토텐산
지방 대사, 탄수화물, 단백질의 대사에 작용, 해독 작용이 있고 신체의 성장과 건강 유지에 중요한 영양소로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면역 항체의 생산에 도움이 됩니다.
β 카로틴
점막을 강화하고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공격합니다. 지용성이기 때문에 올리브 오일 등 산화하기 어려운 기름과 함께 먹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영양소는 양배추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양배추는 이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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