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차멀미 원인과 증상, 예방법

Posted by drinker
2018. 10. 18. 15:45 강아지 이야기/질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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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생활해 나가는 가운데 외출이나 병원에 데려 갈 때 등 차로 이동은 필수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개가 차멀미를 해 버리면 곤란하게 될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차멀미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대책, 약은 마실 것인가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차멀미 증상은?

강아지 차멀미의 초기 증상은 불안해하며 서성이거나 짖는 등의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점차 하품을 하고 몸을 떨거나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심해지면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차멀미를 하기 쉬운 강아지의 경우 차를 타고 금방 구토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강아지를 차에 태울 때에는 토를 할 경우를 생각하여 비닐 봉지 등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차멀미 원인은?

강아지 차멀미의 원인은 세가지로 꼽을 수 있습니다. 우선 신체적 요인인 반고리관에 미치는 영향이 원인일 수 있으며 과거의 불쾌한 기억이나 불안감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균형 감각을 주관하는 반고리관에 영향을 받으면 차멀미를 하게 됩니다. 흔들이 계속되며 눈에 보이는 영상과 감각 과의 차이가 생겨 차멀미를 해 버립니다.



개체 차이는 있지만 다리가 가늘고 균형을 잡기 어려운 강아지들이 차멀미를 쉽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동차라는 낯선 공간에서의 스트레스와 이전에 차를 타고 좋지 않은 경험을 했던 기억 등의 정신적 요인도 차멀미와 연결됩니다. 환경 변화에 불안을 느끼기 쉬운 성격의 강아지도 차멀미를 하기 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차멀미, 대책은?

강아지 차멀미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빨리 휴식하고 강아지 몸을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를 해버린 경우도 떠들지 않고 냉정하게 처리하면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만일 흔들림으로 인한 반고리관 영향으로 멀미를 한다면 급가속이나 급제동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일정한 속도로 운전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능한 반려견이 차를 타기 전에 즐거운 마음이 드는 것이 좋지만 차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면 긴장을 하게 되고 차에서 멀미를 하기 쉽게 됩니다. 때문에 간식 등으로 차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게 되면 멀미도 조금 누그러질 수 있습니다. 불안감으로 멀미를 하게 되는 경우 강아지가 평소와는 다른 낯선 공간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불안을 제거해 줄 수 있도록 부드럽게 말을 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차멀미 예방 방법은?

개 차멀미는 사전 예방 조치로 회피 ·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장시간의 드라이브에 데려 가지 않는다

강아지 때부터 서서히 차에 익혀가는 것으로 차멀미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10 분 정도의 드라이브에서 시작, 강아지의 모습을 보면서 서서히 승차 시간을 늘려갑니다. 집에서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칭찬을 많이 해줘서 차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드라이브 전용 케이지 등을 준비한다

개의 평형 감각은 인간에 비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차량 이동 중에 전해져 오는 진동이나 흔들림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개는 인간보다 반고리관으로 인한 영향을 받기 쉬운 동물이라고 합니다. 개를 차에 태울 때는 개 드라이브 케이지 등을 제공하거나 차량의 진동이 전해지기 어려운 좌석에 앉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위치를 고정하면 흔들림이 경감되기 때문에 강아지도 안심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주인이 포옹한 상태에서 차에 태우거나 창문을 열고 얼굴을 바깥으로 내놓게 하는 분도 있습니다 만 차멀미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애견과 주인 모두 위험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한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나가게 하고 중간중간 휴식 시간을 충분히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거리를 갈 경우에는 휴게소 등에 자주 들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량과 시간에 주의

차멀미의 원인이 되어 버리므로 드라이브 직전에 음식을 배부르게 주거나 반대로 공복 상태에서 차에 탑승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차로 나갈 예정이 있는 경우에는 제공 식사량을 일반 절반 정도로 줄여서 주거나 2 ~ 3 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내의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

강아지를 드라이브에 데려 갈 때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차내의 공기입니다. 개는 후각이 민감하기 때문에 강한 방향제나 담배 냄새 등을 매우 불편하게 여깁니다. 승차하고도 담배를 피우거나 냄새가 강한 음식을 먹는 등의 행동은 최대한 삼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강아지가 너무 더워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일이 없도록 실내의 온도 관리에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민트의 향기와 생강의 향기는 차멀미 대책으로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로마 등을 맡게 하면 증상이 안정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차멀미 약은 먹여도 좋은가요?

차에 익숙해지지 못한 상태에서 장시간 드라이브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미리 수의사에게 상담 처방 된 멀미약을 먹일 수 있습니다. 성분은 인간의 멀미약 약물과 다르지 않지만 필요한 분량의 개체 차이도 있으므로 주인의 판단으로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강아지 차멀미 익숙해지면서 개선될 수도 

조금씩 개를 차에 익숙해지게 하여 차멀미 개선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이 있다면, 애견과의 즐거운 드라이브 나 여행이 기다리고 있어요.

개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조치를 제대로 실시하고 드라이브 중에도 강아지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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