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소화잘되는 음식

Posted by drinker
2019. 1. 9. 14:26 강아지 이야기/음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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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이 배가 아파 보이거나 구토 등을 하는 경우에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줘야 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소화불량 등 건강이 안좋을 때 줄 수 있는 강아지 소화잘되는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소화하기 쉬운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개에게 소화하기 쉬운 음식은 음식이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짧고 위장의 부담이 적은 음식입니다.개는 육식에 가까운 잡식성 동물입니다. 따라서 개에게 곡물과 식이 섬유를 소화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소화하기 어려운 식이 섬유는 피하고 소화 할 수 있는 음식을 잘게 잘라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지방 고기

개는 식성이 육식보다는 잡식성이기 때문에 단백질(고기 등)은 소화관에 부담이 적은 식재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지방은 소화하지 못하고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기 관련 질병이 있는 개는 닭 가슴살과 같은 저지방 고기를 주도록 합시다.



양배추

양배추는 소화를 돕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소화 불량을 일으키고 있을 때 주면 좋은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대로 줘 버리면 식이 섬유가 소화를 방해하여 영양소를 섭취 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개에게 양배추를 줄 때는 가능한 작게 잘라서 주도록 합시다. 단단한 심 부분은 제거하고 삶아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소변 결석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사과

사과는 좋은 박테리아를 돕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소화 불량이 있을 때 주면 좋은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달콤한 음식이므로 식욕이 떨어져 있을 때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주려면 잘게 잘라서 소화하기 쉽도록 해 줍시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양을 주게 되면 강아지가 소화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적은 양부터 시작하여 개 상태에 따라주는 양을 조절 해 줍시다. 사과 껍질은 개에게 소화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하기 쉬운 요리법


재료를 곱게 다진다

개는 음식을 통째로 삼키는 경우가 많지만 그대로는 소화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위장에 자극이 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음식을 잘게 다지거나 작게 잘라서 주는 것이 강아지의 소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익혀서 준다

가열함으로써 재료는 소화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육류는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주는 것이 식중독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채소류도 가열함으로써 부드럽고 흡수하기 쉬워집니다. 가열함으로써 영양이 줄어드는 것이 걱정 될지도 모르지만 강아지의 소화기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익힌 후 식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되기 쉬운 방법을 고민한다

항상 먹고있는 강아지 사료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화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건식 사료는 원래 다양한 재료를 갈아서 모양을 만든 후 익혀 만든 것이므로 소화하기 쉬운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된 사료는 위장이 약한 강아지의 경우 자극이 될 수도 모릅니다.



우선 사료를 물에 불려서 물리적 자극을 제거해 줍시다. 물에 불리는 것으로 위장의 자극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위장에 음식이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기간 소화에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 경우 부드러운 사료를 찾아보는 것도 좋으며 동물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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