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피부병 증상과 발병 원인, 치료법

Posted by drinker
2018. 11. 26. 09:41 고양이 이야기/질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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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피부병이 걸리면 좀처럼 완치되지 못하고 증상이 반복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피부병 증상과 발병 원인부터 치료 방법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인 고양이 피부병

고양이의 피부병에 스트레스가 관계하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의외라고 느껴지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고양이가 피부병이 생기는 경우는 은근히 많습니다. 고양이는 자유 신경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제한되는 경우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주인이 놀아주지 않거나 가구 등의 배치가 바뀌거나 하는 일로도 스트레스를 느끼고 피부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혈관 수축을 유발하고 혈액 순환을 방해하게 되는데 그것이 피부에 가려움증으로 나타나는 것이 피부 질환입니다. 또한 고양이의 피부병은 가려움증 뿐만 아니라 탈모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벼룩과 진드기가 기생하는 고양이의 피부병

고양이의 피부병에는 기생충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벼룩과 진드기가 기생하기 쉽고 이 때문에 가려움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벼룩과 진드기를 제거하려면 약품 등을 사용해야 하며 방치하게 되면 고양이의 피부병이 심해지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벼룩은 고양이의 몸에 기생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구나 러그, 침대 등에도 기생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소 등에는 옮기 쉽기 때문에 청소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

알레르기에 의해 고양이가 피부병이 발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양이의 알레르겐이 되는 물질은 각각이지만 식품 성분이 몸에 맞지 않거나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피부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주인이 성분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곰팡이에 의한 피부 질환

고양이가 피부병을 일으키는 원인 중 진균에 의한 감염이 있습니다. 곰팡이에 의한 피부 질환은 비듬이 나오거나 딱지가 생기거나 때로는 원형 탈모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곰팡이에 의한 피부 질환은 다른 피부병의 원인과 달리 가려움이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세균의 2 차 감염이 발생했을 때 가려움이 심해집니다.



곰팡이에 의한 피부 질환은 영양 실조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스트레스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피부병의 경우 그 밖에도 애완 동물을 기르고 있는 경우는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간의 무좀 등의 균이 고양이에게 감염되어 피부병으로 발병해 버리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양이의 곰팡이가 인간에게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서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 피부병 증상

고양이 피부병은 가려움증의 증상이 일반적이며 그 외에도 탈모나 발진 등이 있습니다. 가려움이 커지면 피부가 붉어지고 피가 나게 되고 그 위에 딱지가 생깁니다. 그리고 그것이 점점 더 악화되면서 딱지가 벗겨지고 분비물이 나오는 등 심각해집니다. 


고양이 피부병 치료


연고, 스트레스의 원인을 개선

스트레스로 인해 고양이가 피부병이 생기는 경우 환부에 직접 바르는 연고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상처는 나아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반복해서 고양이가 피부병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충 약품

벼룩과 진드기의 기생에 의한 고양이 피부병에는 적하 유형의 치료 약물 등으로 기생충을 없애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시중에서 치료하는 약이 판매되고 있지만 병원에서 처방되는 약이 단기간에 확실하게 제거 할 수 있으며 효과가 지속됩니다.





항알레르기 물질

알레르기 고양이의 피부병은 항알레르기 물질을 사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만일 고양이가 알레르기가 있다면 관련 물질을 되도록 멀리 치워두고 고양이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 성분이 적은 식사로 바꿔주는 등의 조사도 필요합니다. 개선이 부족한 경우 알레르기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항진균제

곰팡이에 의한 피부 질환의 경우 항진균제를 사용하여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내복약과 연고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곰팡이가 퍼져 나가지 않도록 털을 깎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진균제들이 약할 경우 샴푸 치료도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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