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토했을 때 원인과 대처법

Posted by drinker
2018. 9. 5. 18:45 강아지 이야기/질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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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토했을 때 중요한 것은 긴급성과 위험도를 판별하는 것입니다. 왜 구토를 하게됐는지 침착하게 원인을 생각해보고 판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연락하거나 병원에 데려 가야 합니다.



강아지 갑자기 토했을 때

애견이 갑자기 토를 뱉어 버리면 원인도 모르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도 모르고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지금까지 특별히 병에 걸린 적도 없고 조금 전까지 돌아 다니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토를 한다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갑자기 토를 하고 그래도 건강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토하고 나서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토했을 때 대처법


- 풀을 먹은 후 갑자기 토한 경우

산책 중에 길가에 있는 풀을 먹고 토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 때 잔디에 의해 위가 자극 되어서 토하거나 독성이 있는 풀을 먹어서 토하는 경우가 있는데 독성이 있는 풀이 원인인 경우에는 긴급하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산책 중에 볼 수 있는 풀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강아지가 먹어도 좋은 잔디도 있지만 강아지가 먹으면 중독 증세를 일으키는 것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바로 주인이 응급 처치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긴급한 상황인지 위험한 구토인지 이 두 가지를 확실히 알고 이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적절한 대처법입니다. 제대로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동물 병원에 상담 전화를 하거나 병원에 가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 토했을 때 긴급성 및 위험도 판별법

강아지가 토했을 경우 원인은 무엇일까요? 한 번 뱉은 것인지, 혹은 여러 번 토한 것인지, 토한 내용물은 무엇인지, 토한 후 강아지의 모습은 어떤지, 이러한 것들을 체크하여 긴급성이나 위험도를 판단합니다.



주인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에 전화하여 애견의 모습과 상황을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수의사의 지시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긴급성과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했을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데려 가야 합니다. 병원에 갈 때까지 불안하다면 뭔가 필요한 조치가 있는지 등 사전에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 보고 조치합시다. 



강아지 갑자기 토하는 이유


배고픈 시간이 너무 길어졌을 때

배고픈 시간이 너무 길어져 버리면 뱃속이 텅 빈 상태가 계속되면서 위산이 쌓여있는 상태도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갑자기 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구토는 위액 때문에 노란 액체를 토하게 됩니다.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강아지의 모습을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액을 토한 후 위산에 의해 식도가 손상되어 버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할 경우 사료나 건조 식품은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젖은 음식 등 소화가 좋은 것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한 경우

한번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과식 해버린 것으로 갑자기 모든 것을 토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토하는 것은 소화되지 않은 사료 등 입니다. 토사물을 보면 음식을 거의 씹지 않고 삼켜 버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단번에 먹는 경우 조금씩 접시에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빠르게 먹으면 구토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위염과 식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빨리 먹는 버릇이 있는 개는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중형견이나 대형견은 단번에 먹어 버리는 것으로 위장 비틀림이 일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위장에 가스가 차면서 배가 부풀어 올라 위가 꼬이는 무서운 병입니다. 응급 수술이 필요하고 단시간에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 정말 무서운 질병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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