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안절부절하는 4가지 이유

Posted by drinker
2018. 12. 15. 07:52 강아지 이야기/행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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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운다면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산책 시간이 다가오거나 식사 시간이 오면 영리한 강아지들은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절부절하는 행동 중에는 질병과 정신적 불안에서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안절부절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안절부절하는 이유

 

강아지 안절부절하는 이유

컨디션 불량이나 정신적 불안

강아지가 컨디션 불량이나 정신적으로 불안할 경우 안절부절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컨디션 불량이나 위장의 기능이 나쁜 경우, 자궁질환이나 이물질 등이 목에 걸렸을 때, 변비 등의 신체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생활환경이 바뀌거나 산책이 부족한 등의 정신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애견의 모습을 잘 관찰하고 컨디션 불량이 문제라고 생각되는 경우는 가급적 빨리 동물 병원에 데려가 줍시다. 식욕이 없고 구토 등을 한다면 위장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고령의 암컷 강아지는 생식 기관의 질병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적 불안의 경우는 애견이 진정 방법을 생각해 줍시다. 환경이나 식품을 바꾸는 경우는 갑자기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혀 나갈 수 있도록 기존과 유사한 형태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적응을 시킬 수 있도록 고민을 하이 좋습니다. 

 

 

치매

인간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치매가 올 수 있습니다. 노견이 되었을 때 같은 곳을 계속 빙글빙글 돌거나 밤과 낮의 생활 리듬이 바뀌는 경우, 밥을 먹었는데도 계속해서 밥을 달래거나 화장실을 갑자기 가리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치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려견이 만일 치매일까 의심이 되는 경우 동물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다양한 치료법을 물어보고 돌봐 주는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란 목의 주변에 있는 갑상선 · 부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떤 이유로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으로 강아지가 항상 안절부절 하게 되거나 작은 소리도 무서워 짖는 등의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경우 방치하면 악화하기 때문에 즉시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간질의 전조

간질은 뇌의 신경이 활발해지고 지나치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전신 발작과 초점 발작의 두 종류가 있는데 일반 발작의 경우 넘어져 경직된 거품을 물게 되어 주인도 아주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병으로 파악하고 계시는 주인도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간질의 전조가 나타나면 개가 안절부절 한다고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특별한 이유 없이 안절부절하는 행동이 늘어난다고 느끼면 간질이라는 병의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강아지가 안절부절하는 이유 중 질병과 관련된 이유를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대부분 일반 가정에서는 정서적 불안이나 컨디션 불량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심각한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병의 경우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고 다른 이유인 경우에도 강아지가 평온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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