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욕은 언제부터? 강아지 목욕주기와 목욕시기 총정리

Posted by drinker
2018. 11. 13. 15:13 강아지 이야기/관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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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기르기 시작하면 여러가지 일이 걱정되고 궁금한 것도 많이 생길 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강아지 목욕은 언제부터 시켜도 되는지, 강아지 목욕주기 및 목욕시기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목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목욕은 언제부터? 목욕시기 및 주의 사항


강아지 목욕시기 : 처음 목욕은 백신이 끝나고 나서

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강아지는 면역력이 낮아서 체온 조절도 잘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시기에 목욕을 하면 병에 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아지 목욕 시작 타이밍은 생후 2 개월 무렵에 받는 예방 접종 후 2주가 경과했을 무렵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에 똥이 엉덩이에 묻는 등 몸이 오염되었을 경우 물티슈나 수건을 적셔 닦아 주거나 오염 범위가 커졌을 경우에는 몸 일부만 씻겨주는 등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목욕주기 : 목욕은 한 달에 1 ~ 2회가 기준!

강아지 매일 목욕을 시켜야 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주인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목욕을 하는 것에도 체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일 목욕을 하게 되면 피로와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피부에 부담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견종과 털의 길이와 모질 등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략 목욕은 한달에 1~2회를 기준으로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목욕 절차 및 주의사항


빨리 끝내기 위해 미리 준비하자

목욕은 강아지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에 그다지 더럽지 않으면 젖은 수건 등으로 닦아 주면 충분합니다. 그래도 얼룩이나 냄새가 신경 쓰이는 경우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도록 샴푸 액이나 수건 등은 바로 손에 닿는 곳에 준비해 둡시다. 또한 강아지의 귀 안에 물이 들어 가지 않도록 귀마개 등을 해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강아지가 무서워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씻겨줄 것

강아지에게 최악인 물의 온도는 37 ~ 38도 정도라고 합니다. 이 온도를 기준으로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온수 온도를 조절합시다. 그리고 샤워기 소리에 의해 강아지를 무서워하지 않도록 가급적 샤워기를 조금씩 몸에 접근하면서 몸을 적셔갑니다. 얼굴 주위를 씻겨줄 때에는 눈이나 코에 물이 들어 가지 않도록 젖은 수건 등으로 닦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얼굴 주위에 세심한주의를 기울일 것

몸 전체를 물로 적셨다면 강아지용 샴푸로 몸을 씻어줍니다. 우선은 엉덩이와 허리 등 상체에서 샴푸액을 묻혀 씻겨주기 시작합시다. 대부분의 강아지가 싫어하기 쉬운 얼굴 주위는 마지막으로 씻겨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씻겨줄 때에는 조언은 손톱에 긁히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부드럽게 쓰다듬어 가며 씻겨야 합니다. 




말리기 전에 최대한 몸의 물기를 빼줄 것

목욕 후에는 강아지 몸에 묻은 물기를 먼저 빼고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에서 배까지 손으로 쓰다듬는 듯한 느낌으로 물기를 빼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리와 꼬리, 귀는 힘 조절에 주의하면서 조심스럽게 잡고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부드럽게 짜내는 것입니다. 귀에 입김을 불어 강아지가 몸을 부르르 떨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전에 수분을 최대한 짜내는 것으로 건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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