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추위 대책 방법과 추천 방한 상품 소개합니다

Posted by drinker
2018. 11. 1. 16:38 강아지 이야기/관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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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추위는 강아지에게 감기 등의 질병이 걸리는 원인 외에도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개는 털이 있으니까 추위에 강하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견종에 따라서는 추위에 약한 강아지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추위뿐만 아니라 건조한 환경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추위 대책 방법과 추천 방한 상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추위에 약하다?

강아지 중에서도 시베리아 등 추운 지역 출신의 대형견은 추위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치와와 같은 작은 강아지와 미니핀 등 단모 견종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방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추위에 약한 견종

단모 견종이나 작은 강아지는 추위에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와와, 파피용,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테리어, 미니어처 핀셔, 보스톤 테리어, 토이 푸들, 프렌치 불독, 포메라니안, 퍼그 등은 옷을 입히는 등 추위 대책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춥다고 느끼는 온도

기르고 있는 견종이나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겨울에 난방을 쓰는 경우 20도 이상으로 설정해 둔다면 강아지에게도 온화한 온도입니다. 난방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개가 코를 숨기고 웅크리고 자고 있는 경우는 아직 강아지에게 춥다는 의미입니다. 온도를 높이거나 옷이나 방한 상품을 준비해 주면 좋을 것입니다.



히터를 사용할 때의 주의점

난방기구로 히터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 합니다만 강아지가 있는 가정에서는 히터를 강아지에게 너무 가까이에 두면 꼬리가 타 버리거나 화재가 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과도하게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안됩니다.




케이지 등으로 콘센트 숨기기

씹는 버릇이 있는 강아지 옆에 콘센트가 있는 경우 전원 콘센트를 씹다가 감전되거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원인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히터를 사용할 때는 강아지가 닿지 않는 위치로 사용하고 주위에 타기 쉬운 물건은 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케이지 등으로 전선을 감춰 두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과도하게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

과도한 건조는 강아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습기 등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면 타올 등을 적셔 실내에서 말려 두는 것만으로도 건조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추위 대책 추천 상품

계속 보일러를 틀거나 난방을 틀게 되면 전기 요금도 많이 나오고 실은 개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집안에서 난방을 달고 따뜻한 환경이라고해도 산책 등으로 밖으로 나갈 때 급격한 온도 변화를 체감하게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컨디션을 무너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난방은 최소화하고 대신 방한 상품을 제공해주면 강아지 자신이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애견 전용 전기장판

전기 장판은 지속성이 있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잘 경우에나 집을 볼 때 적합합니다. 전기 장판을 켜두면 더울 때는 떨어지고 추울 때는 위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스스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 장판은 전자파나 화상 등의 염려가 있으므로 전문 업체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용 애견 의류

추위에 약한 개에게 방한용 의류는 겨울 산책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후가 애견에게 적당하지 않은 경우 옷을 입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옷을 입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라도 겨울에 입으면 따뜻해진다고 인식하면 기꺼이 입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견 침대

강아지에게는 털로 덮여 있지 않은 배가 가장 오한을 느끼기에 쉬운 부위이므로 담요를 깔아 주거나 애견용 침대를 두면 좋습니다. 애견 침대는 여름에도 냉방병 등 추위를 느낄 때 좋기 때문에 강아지를 기르고 있는 사람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주변 기온에 자유롭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방한 용품

강아지를 위해 방한 상품을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해도 제품에 따라 고액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추위 대책이 필요 없는 견종이라고 해도 특별히 추운 날을 위해 구입 하려도 살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방한 용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트병 난로

페트병을 사용하여 온수 난로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페트병 중 음료용 병을 선택 하도록합시다. 차가운 음료용 페트병은 열에 변형되어 뜻밖의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60° C 정도의 물을 넣고 바깥에 얇은 손수건 등 천을 감아 줍니다. 이 상태로 난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골판지 침대

골판지는 보온성이 높기 때문에 수건 밑에 깔고 그냥 열이 빼앗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큰 골판지가 있는 경우 뚜껑 부분을 자르고 안에 담요를 넣어 주면 간이 침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

기준 실내 온도 수치가 있더라도 강아지마다 추위를 느끼는 온도는 제각각 입니다. 몸을 둥글게 말고 코를 가리고 자고 있으면 춥다는 증거이므로 방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나와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반려견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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